그림책을 고를 때는 성장에 따른 특징을 고려하여
자아에 대한 관심, 언어의 발달, 사회성 기르기 등에 신경을 씁니다.
글의 양은 페이지 당 두세 문장 전후가 적당합니다.
위기나 절정이 있는 복잡한 이야기 구조 보다는 등장인물이 적고 이야기 흐름이 단순한 것이 좋습니다.

여전히 보드북을 좋아하지만 양장본으로 된 책 중에 분량이
20~30쪽 정도 되는 책도 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책장을 넘기기를 즐겨서
팝업북이나 플랩북 등 아이 스스로 책읽기에 참여할 수 있는 책이 좋습니다.
소통을 통한 감성과 언휘력을 키우기 위해 비디오나 텔레비전 시청을
자제해야 하며 양육자와의 이야기 나누고 스킨십을 자주 나눠야 합니다.


따라서 책의 내용도 정서적 안정을 주는 내용의 책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