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면서 지금 5개월동안 영어에서 아예 손을 놓고 있는 엄마예요

그전에도 엄마표로 한건 아니고 윤선생이랑 학원 몇개월 다니면서 공부하다가 아빠 교육땜에 미국 몇개월 다녀온게 다네요

 지금 이사한곳은 여건이 좋지 않은 곳이라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제딸은 초4 초2 이구요

어렵게 원어민 선생님을 알게되서 담주 월요일에 미팅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고민되네요

일주일에 두번 한시간씩 하는 원어민이 나을지

아님 영자신문이랑 리딩 교재 사서 책읽히면 제가 해주는게 나은지...

제가 퇴근시간이 5시라 아이들도 그때 같이 오면 저녁시간이 빠듯하거든요

그리고 리딩교재도 궁금하네요

지금 저희딸은 Geronimo Stilton 읽고 있구요

주니비나 매직트리는 그다지 재미있지 않다네요

다른책도 재밌는책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어떤걸 선택하든 책은 읽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엄마표 영어는 어떤 식으로 하나요?

궁금한게 넘 많네요

게으른 엄마때문에 애들에게도 넘 미안하고 저도 넘 속상하네요

지금은 한숨만 나오네요